초 가성비로 한때 유명했던 삼성 shs100v의 이어캡부문이 너무 헤져서 다시 구매하려고 보니까 가격이 많이올랐다.
만원미만일때나 초가성비지 현재가격 (약 16000원)으로 봤을때는 약간 갸우뚱한 가격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헤드셋을 구매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본결과 abko 사의 n550이 눈에들어와서 구매후 리뷰해본다.
일단 가장맘에 든점은 가격이다.
배송비를 포함해도 3만원의 가격이라는점이 매우 맘에들었고. 거기다가 3d사운드, 진동까지 지원하니 얼마나 좋은가.
근데 이 가격에는 사실 시시콜콜한 기능보다 베이스가 탄탄한녀석이 좋기때문에 살때도 반신반의 했다.
리뷰도 워낙 극과극이기도 하고. 주문하고 이틀만에 수령해서 지금까지 사용한 이녀석의 후기에 대해 작성해보겠다.
박스자체는 매우 깔끔했고 포장도 2중으로 보호되서 손상없이 잘도착했다. 겉면의 헤드셋모양은 유광처리되서 반사되는 모습이 가격대비 고급져 보였다.
구성품은 헤드셋 + 설명서 끝 이다.
양쪽 부분은 무광처리되어있다. 후기에 지문이 많이 뭍는다고 되어있는데 나는 크게신경쓰이지는 않았다.
무광의 경우 부각되는 단점이 지문이 있고. 유광의 경우에는 장시간 사용경우 칠이 벗겨지는데 취향차이기 때문에 패스
헤드 안쪽은 메쉬처리되어있고 그위로 스틸로되어있어 스틸이 지지하고 메쉬로 쿠션감을 주는 느낌이다.
착용감은 굉장히 편했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얼굴의 곡선을 자연스럽게 감싸주는 느낌이 덜하다.
귀앞쪽은 타이트하고 뒷쪽은 살짝 널널한느낌.
마이크부분의 led가 버튼으로 on off가 가능하다. 편의성에서 높은점수를 주고 싶다. 버튼으로 뮤트가 가능한데 뮤트가되면 led가 꺼지고 마이크를켜면 불이들어와서 쉽게 식별이 가능하다. 불을끄고 게임하는 나에게는 아주좋은기능이다.
리모컨, 볼륨과 마이크on off, 진동, 3d 음향 조절기능이다.
마이크기능과 다르게 3d와 진동은 시각적으로 구분할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음악을들으면서 체크해야했다.
후기와 다르게 진동은그렇게 크지않고 적당했다. 진동이라기 보다는 우퍼의 느낌이 강해서 음악감상이나 영화볼때 상당히 맘에들었다. 3d 역시 음향자체가 풍부해지고 보컬이 뚫고나오는 느낌이 좋아서 음악감상할때 자주사용하곤한다.
귓쪽의 led 색상조절불가, on off불가, pc전원여부와 상관없이 점등되어있음.
불밝기가 강한건 아니라서 신경은 안쓰이지만. 어차피 내눈엔 안보이니까 패스
다음으로 앱코 홈페이지에 가면 소프트웨어를 받을 수 있는데 꼭 받기를 추천한다. 여러가지 설정이 가능하며
헤드셋의 기능을 100프로 쓰기위해서는 필수 라고 생각한다.
음역대별로 이퀄라이저를 조절할 수 있다. 완전 디테일하게는 아니지만. 일반 게임,음악,영화감상정도에서는 충분히 활용할만하다.
이건 확실히 음향효과. 기본효과 외에는 실용성이 전혀없다. 정말로 웅웅거리는소리가 심해서 음악이나 영화 게임에는 사용불가. 방송이나. 채팅에서 재미삼아 써볼기능정도 되겠다.
배그를 할경우에 옵션을 잘타협해서 만지면 사플(사운드플레이)에 도움이 많이되지않을까 생각한다.
음성변조기능, 채팅할때 소년,소녀,공룡,애기 등으로 변조가 가능하다.
총평
착용감 : ★★★☆
앞서말했듯 귓부분이 감싸준다는 느낌이 살짝덜하다. 얼굴의 곡선을 못따라가는 느낌. 그러나 귀에는 밀착이 잘된다. 조금 아쉬운부분
음질 : ★★★★☆
이가격대에 이정도 음질이면 감사하다.
디자인 : ★★★★
상동
장점 : 가성비 끝판왕이라도 봐도 좋을정도로 훌륭한 가성비. 게임뿐 아니라 음악감상, 영화감상용으로도 좋다.
마이크의 내구성도 튼튼한편
단점 : 음량이 확실히 기본세팅이 너무 크다. 3d나 진동은 정말 집중하지않으면 알기힘들어서 on off가 제대로 됐는지 알기 힘들다.
앞으로 몇년동안은 잘 쓸수있을 느낌이다.
아래 링크에서 29000원대에 구매할수있다. 강력추천.
'나의 리뷰 >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니터암 F80 2020신형 리뷰 (0) | 2020.03.18 |
---|---|
'외장하드' 파일 또는 디렉터리가 손상되었기 때문에 읽을 수 없습니다. (0) | 2019.01.10 |
dell latitude 5175 개봉기 (0) | 2018.07.18 |
키보드앱 추천] 삼성모아키 앱 (0) | 2018.02.01 |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리뷰 (1) | 2018.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