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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텍 '시크릿' 시리즈의 연장 '베가 시크릿 업' 공개.

안녕하세요 R 입니다.


펜텍은 12월 5일 '시크릿'라인의 새로운 기기인 '베가 시크릿 업'을 10일날 3사를 통해 판매한다고 공개했는데요


13년 4분기에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펜텍이 과연 '시크릿'라인을 통해 부활을 꿈꿀 수 있을까요.


오늘 공개된 '스키릿 업'을 간단하게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이번에 공개된 '베가 시크릿 업'


12월5일 11시에 공개된 '베가 시크릿 업' 인데요 이번 디바이스 에서는


강화된 프라이버시 보호기능과 역동적 사운드를 컨셉으로 발매를 했는데요


시크릿 라인의 3번째 모델인 '베가 시크릿 업' 어떤 사양과 기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양



▲ 사양 (클릭하면 크게보입니다)


일단 크기는 151.4 X 76.4 X 9.5mm로 151.2 X 79.2 X 8.3 mm 인 갤럭시노트3와 비교할때


길이는 거의 같고 두께와 가로길이가 더 짧고 얇습니다. 반면 디스플레이는 0.1인치 차이로 같은 화면크기


임에도 좀더 슬림한 느낌이 드는군요. 무게도 갤노트3와 같습니다. 


비록 몇 mm 차이지만 '폰'이라는 개념을 생각한다면 직접 사용했을때 


상당한 차이가 나는걸 알 수 있죠.


cpu는 2.3Ghz 쿼드코어로 최신사양이지만 렘이 2g 인게 살짝 아쉽네요. 


내장메모리는 16g로 외장 슬롯 추가가 가능합니다.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210만 화소의 카메라로 


말씀드렸다시피 최근 발매되는 하이앤드 스펙의 여타 스마트폰과 큰차이는 없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현재 안드로이드 4.4 킷캣까지 나온마당에 4.2.2 라니.. 


사후지원이 영 아닌 펜텍을 봤을때 이부분도 조금 아쉽네요.


2. 디자인




▲ 출처는 펜텍홈페이지


디자인을 보면 예전 '시크릿' 시리즈보다 살짝 각이 지고 홈버튼이 추가되었는데요.


 저는 이부분이 맘에드네요 동 스펙(?) 이라고 할 수 있는 노트3와 비교했을때


같은 화면에 더 슬림해진 바디를 강조할 수있는 디자인이라고 생각되거든요. (물론 개취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강조된 기능중 하나인 '사운드'로 인해서 뒤면에 둥그런 스피커가  


장착되었는데. 음.. 글쌔요. 개인적으로는 어떨지 잘 모르겠으나 미관상은 썩 좋아보이지 않네요


그러나 슬림해진 바디와 깔끔해진 전면부는 '무난함' 그이상이라고 생각되네요


3. 기능


 ▲ 강해진 '스크릿'기능


이번 '시크릿 업'에서 추가된 기능을 살펴보자면 주위의 시선을 차단시켜준다는 '시크릿 블라인드' 기능이 있는데


버스나 지하철등 각종 공공장소에서 옆사람이 내 스마트폰을 볼 수없게 가려주는 기능입니다. 요즘들어 


스마트폰 화면이 점차 커지고 디스플레이가 좋아지면서 그만큼 공공장소의 프라이버시 기능도 중요해졌는데요


'시크릿'을 모토로 삼고있는 펜텍에서 꽤 좋은 기능을 추가했다고 생각되네요



▲ 사운드 케이스 '이뭥미'


번들케이스를 스피커로 활용한다는 얘기같은데.. 


 이미지 샷만 봐서는 모르겠지만 직접 봐야알 수 있겠네요 


번들케이스를 들고다니는 것도 아니고 종이상자나 종이컴을 이용한 증폭같은 경우는 


딱히 저런 흉물스러운 모습 아니더라도 일반 스마트폰에서도 얼마든지 사용 가능했던 기능이었는데..


사실 요즘 블루투스 스피커도 저렴하게 나오고 하는 마당에 '시크릿 업'이 주력으로 삼은 이기능이 얼마나 


활약을 할지는.. 미지수네요

▲ 디자인홈


여성분들이나 초보자분들이 좋아할만한 기능인 디자인홈 기능입니다. 베가 LTE-A 부터 추가된 기능이며


자신이 원하는대로 쉽고 편리하게 배경화면을 꾸미는 기능입니다. 



▲ 멀티 태스킹 기능


미니윈도우를 띄우는 기능인데 상당히 편리합니다. 아쉬운점은 멀티 태스킹할 어플을 내가 설정할 수 없다는것..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같이 제일 많이 소비되는 어플이 멀티태스킹이 안된다는건 좀 아쉽지만


소프트웨어의 버젼업으로 해결되길 기대해봅니다. (넥서스의 holo 기능처럼)

▲ 노크온 기능


G2에서 추가된 기능으로 뒷면 시크릿버튼에도 기능을 추가하여 좀더 편리하게 보완했다고 보여지네요



이밖에도 '시크릿 모드'기능이 더욱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베가 시크릿 업'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 보았는데요.


가성비 최고라는 베가 시리즈. 좋게 말하면 가성비지만 나쁘게 말하면 나오는 족족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뜻인


데요. 원래는 내년 1월출시를 목표로 했던 '시크릿 업'을 이번년도에 발표하면서 펜텍이 부활을 꿈꾸는 것 같습니


다.


강력해진 시크릿 기능과 슬림한 디자인, 역동적인 사운드로 발매되는 '베가 시크릿 업' 과연 얼마나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