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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의 횡포 1편 <KT의 스마트 요금제 횡포>

  

안녕하세요 R 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약속드린대로 통신사의 횡포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오늘은 1편으로 'KT의 횡포'편입니다.

 

물론 제가 KT를 쓰고 있어서 그런건 아닙니다^^;;

 

* 글쓰기에 앞서 제가 이런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통신시장을 쥐락펴락 하는 대기업들이 소비자들을 우롱

 

하고 그들의 돈을 얄팍한 상술로 빼가는 사실에 대하여 우리소비자 들이 

 

그것을 인지하고 그들이 그렇게 할 수없도록 최소한의 지식은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포스팅을 합니다.

 

그럼 시작할께요

 

 

 

 

1. 3G요금제 기준으로 요금이 천원 내려간 2011년 11월부터

 

2012년 5월31일 까지 약 2000원의 프로모션 할인이 축소되었습니다.

 

LTE 요금제의 경우에는 2012년 3월부터 6월까지

 

총 5000원의 프로모션 할인이 축소되었습니다.

 

결국 3G 요금제는 천원이 인상한 샘이고, LTE의 경우 4천원의 요금을 더 내는

 

샘이지요.

 

KT 스마트 요금제는 2011년 11월부터 1000원을 인하하고 무료문자 50건을 덤으로 준 

 

사실은 대부분 사람들은 알고있습니다.

 

KT쪽에서도 상당히 언플을 했었고 천원 내리는걸로 생색낸다고 말도 많았죠.

 

하지만 그 이면에 그들이 한 행동은 잘 모르실 겁니다.

 

먼저 프로모션 할인을 축소하기 시작했죠.

 

<프로모션 할인이란 소비자가 스마트 요금제를 쓰는 조건으로 한달에 요금을 일정부분 할인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2. 2012년 8월부터 위약금 3가 들어갑니다. 폰을 해약하거나 분실한경우 썼던

 

기간동안에 할인받았던 금액을 전부

 

토해내야 하는 제도 입니다.

 

그리고 2012년 8월부터 통신사 3사 전체적으로 위약금3가 들어갑니다.

 

이게뭐냐하면 약정을 걸고 도중에 폰을 해지할경우 여지껏 할인해주었던 요금도 전부 토해내는 방식입니다.

 

1년쓰다가 폰을 잊어버려도 토해내야 하구요... 최신스마트 기기들이 100만원을 호가하는걸 생각하면 아마 엄청난

 

위약금 폭탄이 예상됩니다.

 

 

3. KT에서 자랑하는 '뭉치면 올레'가 빛좋은 개살구가 되버렸습니다.

 

가입은 더욱어렵게 되었고. 할인 폭은 대폭감소하여 3000원에서 ~7000원까지

 

요금혜택이 줄었습니다.

 

 기존에 대리점에서도 가능하던 뭉치면 올레 서비스가. 몇개 없는 지점이나 플라자를 방문하여야만 가입되도록

 

변경했구요. 개통후 90일 이내에 하면 되던걸 지금은 30일내로 대폭 줄여버렸습니다.

 

거기다 더 지독한건 뭉치면 올레에 회선을 추가하면 판매자 리베이트를 20만원 축소하려고 까지 했습니다.

 

또한 2012년 2월부터 뭉치면 올레할인을 받으면 프로모션 할인이 안되게 변경했구요 (약 5천원 감소)

 

3G에서는 최대 13200원 까지 할인되던걸 LTE가 되면서 5500원밖에 제공이 안되구요.(7700원 축소)

 

인터넷과 핸드폰을 묶을경우의 혜택도 7월부터 4400원 축소되었습니다.

 

 

4. 복지할인이 대폭감소 하였습니다. <SKT와 LG에서는 이미 예전부터 적었습니다>

 

2012년 1월부터 복지 할인순서를 변경하였습니다.I벨류 요금제 기준으로 변경전에 19910원 만 내면 됐

 

던 복지 할인이 변경후 26455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디까지 알고계셨나요?

 

이밖에도 구 가족할인도 취소된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이런점들은 약관에 전부 써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걸 전부 읽는 소비자는 없겠지요.

 

자신들이 요금 천원할인하는건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그렇게 생색내면서 정장 이렇게 뒷돈 챙기는건 나몰라라 식

 

이네요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으론

 

앞으로 스마트폰은 더 빨리 자주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약정이 우리 발목을 묶고 있지요.

 

지금처럼 급변하는 시장에서 스마트폰을 2년쓰기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고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렴한 스마트폰을 사서 1년주기로 바꾸는 것이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좋은 방법

 

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KT의 횡포편을 마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