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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끄적거림

맛집리뷰] 송강제면소 자양동점

협찬없이 내돈주고 내가먹은 맛집 리뷰이다.

 

오늘 서울갈일이 있어서 고속버스를 타고 약속장소에 내렸는데 생각보다 일찍도착해서 늦은 아침을 먹을겸 주위를 둘러보다가 '송강제면소'라는 우동집 간판이 보였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가격도 괜찮은것 같아서 들어가서 주문을했다.

한글로 안써있어서 좀 아쉽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맛있었고 친절하시기도 정말 친절했다.

나름 일본에 있을때 우동도 많이 먹어봤고 특히 

 

수지에 굉장히 유명한 우동집 '야마다야' 라고 있는데 일본장인이 넘어와서 대를이어 하는 가게이다. 거긴 점심때가면 기본 한시간은 줄을 서서 먹는데 맛이 좋아서 가끔 가서 먹곤했다. 

 

이곳 송강제면서도 야마다야 못지 않게 맛있었다.

 

일단 내가 먹은것은 소스를 뿌려서 비벼먹는 '부카케우동' 한국우동집에는 잘없는 일본식 우동인데. 면도 맛있었고 가게 어머니들이 굉장히 청결에 신경쓰시고 내가 먹는 종종 오셔서 부족한건 없는지. 반찬은 적절한지 불편하지않게 신경써 주셨다. 

깔끔한 한상. 메뉴가많아서 맛없을까 불안했는데 아주 맛있었다.

면도 쫄깃쫄깃했고. 계란이나, 오로시, 파 등 재료가 신선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다음에 서울갈일이 있으면 반드시 가서 또 먹어야겠다.

 

아직 네이버에 주소가 올라오지않아서 

서울 광진구 자양로 46 번지 건물 이디아 카페 옆에 위치하고있다.